[본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본회 임직원, 드론 국가자격증 도전

 

한국해양구조협회 본회 임직원,

드론 국가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도전

 

(왼쪽부터) 강웅 경영지원 본부장, 이강덕 사무총장, 고동춘 구조구난팀장, 최수근 구조구난 본부장

 

지난 6월 15일, 우리협회 본회 임직원들은 (주)경기항공과 함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시험에 도전하여전원 최종 합격하였다.

 

 

드론 교육에는 이강덕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구조구난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 총 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최근 연안 해역에서 구조 세력 접근이 어려운 저수심, 암초 지대 등 구조 사각지대에서 수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협회에서도 전북북부지부, 울산지부, 충청북부지부 등 드론구조대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각 지부의 구조대 내에서도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들이 다수 확보되어 있어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해양정화활동, 코로나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본회에서도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드론 활성화에 따라, 차후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3월부터 항공안전법이 개정되면서 중량에 따라 자격증이 세분화되었고 비행을 하려면 면허를 취득하여야 한다. 드론 국가자격증은 1~4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종은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실기 비행 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실기시험은 모든 코스를 실격하지 않고 비행해야 하며 구술시험을 병행한다.

 

1종을 취득한 4명의 임직원들은 전문교육기관 설립과 인재양성이 가능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지도조종사 교관 자격증 취득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너울사랑 Vol.24)

 

드론 자격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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